“일본 무대도 정조준”… 크래비티, NHK ‘베뉴 101’ 신곡 무대 공개
– 크래비티, NHK서 ‘BLAST OUT’ 무대 공개
– 테크웨어 퍼포먼스와 토크 코너 진행
– 일본 신보 수록곡·현지 활동 확장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지난 23일 일본 NHK 음악 프로그램 ‘베뉴 101’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와 토크 코너를 함께 소화했다. 일본 현지 시청자 앞에 선 크래비티는 일본 신곡 ‘BLAST OUT(블라스트 아웃)’ 무대와 방송 토크를 통해 팀의 퍼포먼스 색깔과 멤버들의 일상 이야기를 함께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래비티는 블라스트 아웃 뮤직비디오에서 사용한 테크웨어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토크 코너에서는 멤버들의 팀워크와 일상, 연습 과정에서 나온 비하인드가 소개됐고, 함께 출연한 NCT WISH와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 흐름을 이어갔다.
무대의 중심은 일본 신곡 블라스트 아웃이었다. 크래비티는 절도 있는 군무와 힘을 실은 래핑, 안정적인 보컬을 한 무대에 배치해 ‘퍼포비티’라는 수식어로 불려온 팀의 퍼포먼스 성격을 드러냈다. 곡의 흐름에 맞춘 표정 연기와 무대 위 동선 처리도 함께 더해지며 신곡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블라스트 아웃은 복잡한 감정을 밖으로 터뜨리듯 표현하는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크래비티가 앞서 일본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를 전면에 둔 점이 특징이며, 강한 비트 위에 멤버들의 퍼포먼스가 맞물리도록 구성됐다.
같은 이름의 일본 신보 ‘BLAST OUT’에는 지난 1월 선공개된 수록곡 ‘恋じゃない?(Koijanai?) – Don’t you love me? -’와 ‘Paradox(패러독스)’도 함께 담겼다. 패러독스는 세림, 앨런, 우빈이 작사에 참여했고 우빈이 작곡에도 이름을 올린 곡으로, 신보 안에서 크래비티의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트랙이다.
크래비티는 일본 데뷔 이후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현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단독 콘서트와 이벤트를 마쳤고, 이번 방송 출연과 신곡 무대를 통해 일본 활동의 접점을 넓혔다.
jeonwoomin@trus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