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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 할인”… 삼성전자, 신학기 맞춤 ‘갤럭시 AI 아카데미’ 개시

– 삼성전자, 갤럭시 AI 아카데미로 신학기 마케팅 시동
– 탭 S11 구매 시 용량 업그레이드·액세서리 할인 혜택
– 국내 최초 2년 품질보증 적용, 보장 범위도 확대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삼성전자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대상 제품은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으로, 행사 기간 동안 정품 액세서리 할인, 추가 혜택, 체험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갤럭시 AI 아카데미(사진=삼성전자)

행사 시작 전인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는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이후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 혜택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 한정이며, 세부 조건은 구매처별로 상이하다.

사전 체험단 프로그램도 별도로 진행된다. 삼성닷컴 또는 오픈마켓을 통해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 태블릿 또는 PC 행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후기를 남기면, 5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조건은 구매 제품 및 판매처에 따라 달라지며, 구매처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갤럭시 AI 아카데미(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액세서리 최대 50% 할인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3 FE’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14일까지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저장 용량 업그레이드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럭시 탭 S11 울트라(WI-FI)’ 256GB 모델(159만 8,300원)을 512GB(176만 7,700원)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 차액 16만 9,400원 중 50%에 해당하는 8만 4,7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외에도 갤럭시 탭 구매 고객에게는 국내 태블릿 브랜드 최초로 2년 품질 보증이 제공된다. 단, 품질보증 연장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제품에 한해 적용된다.

▲갤럭시 AI 아카데미(사진=삼성전자)

PC 구매 고객 대상 혜택도 마련됐다.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 등 행사 제품 구매 시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1년 구독)’과 ‘스위치’ 백팩 할인 혜택,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이용권이 함께 제공된다.

웨어러블 기기 관련 혜택도 적용된다. ▲갤럭시 버즈3 FE ▲갤럭시 워치 울트라(2025)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은 행사 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일부 제품은 패키지 구매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최신 AI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제품을 실속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스마트한 시작을 위한 맞춤형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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