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숏폼·뮤비 동시 강세”… 최예나 ‘캐치 캐치’ 글로벌 저력 입증
– 최예나, ‘캐치 캐치’ 차트 상승세 본격화
– 멜론 27위·쇼츠 10만개로 반응 확대
– 도우인 6억 3,000만뷰, 마카오 투어 시작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캐처(LOVE CATCHER)’ 타이틀곡 ‘캐치 캐치(Catch Catch)’로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 1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27위를 기록한 캐치 캐치는 발매 이후 차트 안착 흐름을 이어가며 국내 음원 성과를 넓혔다. 발매 직후 반짝 반응에 그치지 않고 순위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저력을 확인한 수치다.
해외 플랫폼에서도 수치는 뚜렷하다. 최예나는 스포티파이에서 월간 리스너 약 486만 명을 기록했고, 캐치 캐치는 누적 스트리밍 2,000만 회를 넘기며 글로벌 청취층을 확보했다. 여기에 유튜브 쇼츠에서는 챌린지 관련 콘텐츠가 10만 개 이상 생성됐고, 2세대 아티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돌이 참여하며 곡의 확산 폭을 키웠다. 한국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1위도 지켰다.
이 같은 흐름은 중국 플랫폼 성과로도 이어졌다. 도우인에서 캐치 캐치 챌린지 누적 조회수는 6억 3,000만 뷰를 돌파했고, 국내 음악 방송 활동이 끝난 뒤에도 관심이 이어지며 현지 화제성을 유지했다. 단기 이슈를 넘어 숏폼 중심 소비가 계속 이어졌다는 점에서 체감 반응도 분명했다.
음원 지표도 뒤따랐다. 캐치 캐치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주간 한국 차트 2026년 15주 차, 9~15일 집계 기준 2위에 올랐고, 데일리 평균 실시간 청취자 수 5,000~7,000명, 최고 동시 청취자 수 8,500명 이상을 기록했다. QQ뮤직과 웨이보가 공동 집계하는 정상 트렌드 차트, 텐센트 뮤직 한국어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뮤직비디오 성과도 함께 나왔다. 중국 빌리빌리 공식 채널에 공개된 캐치 캐치 뮤직비디오는 380만 뷰를 넘기며 400만 뷰 돌파를 앞뒀고, 2026년 발매된 K팝 곡 가운데 조회수 1위 수치를 기록했다. 현지에서 음원과 숏폼, 영상 소비가 동시에 붙었다는 점을 보여준 대목이다.
최예나는 이런 흐름 속에서 ‘2026 예나 라이브 투어 [잡힐 듯 말 듯 한, 2세계!]’ 서울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에 들어갔다. 25일 마카오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홍콩, 도쿄를 돌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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