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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집 배경”… 코르티스, ‘레드레드’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코르티스, ‘REDRED’ 티저 공개
– 삼겹살 노포 배경 MV로 이색 무드 예고
– 전원 공동 창작 참여, 20일 본편 공개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CORTIS EP 2집 ‘GREENGREEN’ 뮤직비디오 티저(사진=빅히트 뮤직)

지난 18일 공식 SNS에 올라온 티저 영상은 신곡의 분위기와 뮤직비디오 배경을 함께 드러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거칠고 투박한 전자음 위에 중독성 있는 리듬을 얹었고, 화면에는 삼겹살 노포와 꽃무늬 앞치마를 입은 멤버들, 빨갛게 달아오른 연탄불 같은 익숙한 한국적 오브제를 담았다. 코르티스는 본편 공개를 하루 앞두고 이런 장면을 먼저 꺼내 보이며 신곡의 색과 서사를 압축해 보여줬다.

이번 타이틀곡은 다섯 멤버가 모두 작업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노래다. 코르티스는 데뷔 당시처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송 캠프를 진행하며 신보 작업을 이어갔고, 그 과정에서 팀이 내세우는 ‘날것’의 사운드를 어떻게 구현할지에 초점을 맞췄다. 멤버 전원이 공동 창작에 참여한 배경에는 팀 색깔을 더 선명하게 밀어붙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곡이 다루는 메시지도 팀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REDRED’는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가치를 ‘GREEN’에, 경계하는 지점을 ‘RED’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이 대비를 개성 있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엮었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전면에 세웠다. 여기에 퍼포먼스 역시 ‘날것’의 질감을 극대화하는 데 맞춰 구성했다.

신곡 공개 일정도 이미 잡혔다. ‘REDRED’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2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고,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릴리즈 파티를 연다. 이 자리에서 코르티스는 팬들 앞에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이번 활동은 타이틀곡 발표에 그치지 않고 미니 2집 전체 일정으로 이어진다. 앨범 ‘GREENGREEN(그린그린)’은 5월 4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코르티스는 티저 영상과 현장 무대를 통해 컴백의 첫 흐름을 먼저 꺼냈다. 미니 2집 정식 발매는 5월 4일 진행한다.

jeonwoomi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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