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볼에서 출발”… 코르티스, 미니 2집 수록곡 ‘아사이’ 뮤직비디오 공개
– 코르티스, 아사이볼 소재 신곡 ACAI 공개
– 멤버 전원 작업 참여와 애니매틱 영상 구성
– 12일 퍼포먼스 공개로 신곡 활동 전개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미니 2집 수록곡 ‘ACAI(아사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코르티스는 지난 11일 오후 9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 수록곡 아사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솔직한 정서와 장난기 있는 감성을 함께 담아낸 콘텐츠로, 앨범 활동 중 코르티스가 보여주는 팀 색깔을 확장하는 작업이다.
아사이는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매일 즐겨 먹었던 아사이볼에서 출발한 곡이다. 장난스러운 가사 안에는 화려한 토핑 없이 베이스만으로도 맛있는 아사이볼처럼 근본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마틴과 성현은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음악적 색채를 직접 반영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이 직접 구상하고 제작한 애니매틱을 기반으로 완성됐다. 가사에 등장하는 당나귀를 실제 화면으로 불러오는 설정을 비롯해 ▲사막을 건너는 장면 ▲병원에서 벌어지는 소동 ▲농장과 마구간 ▲골프장 ▲거대한 달팽이와 수탉 등 여러 이미지가 이어지며 멤버들의 아이디어를 영상 안에 배치했다.
영상의 전개는 비현실적인 시공간을 오가면서도 아사이베리를 매개로 연결된다. 코르티스는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와 유머러스한 장면 처리로 설정의 흐름을 이어갔고, 수록곡의 가볍고 재치 있는 분위기를 뮤직비디오 문법으로 풀어냈다.
아사이 관련 콘텐츠는 퍼포먼스 필름으로 이어진다. 코르티스는 12일 오후 9시 아사이의 역동적인 안무에 초점을 맞춘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추가 공개한다.
앨범 활동 성과도 차트에서 확인됐다.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는 10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전날보다 2계단 오른 4위를 기록했고, 5월 4~10일 집계된 최신 주간 차트에서는 멜론 9위와 벅스 3위에 올랐다.
글로벌 지표에서도 레드레드는 흐름을 이어갔다. 이 곡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10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71위를 기록하며 19일 연속 차트인했다.
음반 판매량에서는 미니 2집 그린그린이 자체 기록을 크게 끌어올렸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은 231만 3,291장으로 집계됐고, 이는 전작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르티스는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와 함께 음원·음반 지표를 동시에 확보했다. 미니 2집 그린그린은 수록곡 콘텐츠와 차트 성과를 통해 코르티스의 활동 폭을 넓힌 앨범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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