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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 만의 컴백”… 이채연, 미니 4집 틸 아이 다이 발매

– 이채연, 미니 4집으로 1년 9개월 만에 컴백
– 뉴디스코 타이틀곡 포함 총 5곡 수록
– 금발 변신 MV로 새 앨범 콘셉트 공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네 번째 미니앨범 ‘틸 아이 다이(Till I Die)’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채연 미니 4집 ‘Till I Die’ #Alive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디오디)

데이원드림(DayOneDream)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채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틸 아이 다이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No Tears On The Dancefloor)’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이채연이 2024년 7월 미니 3집 ‘쇼다운(SHOWDOWN)’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선보인 신보다.

틸 아이 다이는 이채연이 스스로 가장 살아있음을 느끼는 무대 위 순간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감정, 내면을 자신의 색채로 풀어낸 앨범이다. 앨범은 화려함 뒤에 숨은 상처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방향성을 확립해 나가는 성장 서사를 중심에 뒀다.

이번 신보는 이채연이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데이원드림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 처음 내놓은 앨범이기도 하다.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채연은 2022년 솔로 활동을 시작한 뒤 ‘허시 러시(HUSH RUSH)’, ‘노크(KNOCK)’, ‘돈트(Don’t)’ 등을 통해 퍼포먼스 중심의 솔로 색깔을 쌓아왔다.

타이틀곡 노 티어스 온 더 댄스플로어는 레트로 무드를 기반으로 한 뉴디스코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영화적인 프로덕션과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을 바탕으로, 겉으로는 완벽하고 화려한 무대 위 주인공이지만 한편으로는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숨긴 채 춤을 추는 이중적인 모습을 담았다.

곡에는 흔들리고 무너질 듯한 순간에도 무대를 놓지 않고 자신만의 춤과 노래를 이어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날 일으킨 Sound / 이 짜릿한 Tempo 속에 feel alive / 흘러내린 Smile 이 무대 끝 bye / I’m never gonna let me cry”라는 노랫말은 무대 위에서 다시 일어서는 이채연의 태도를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수록곡은 ▲무대 위 존재감을 선언하는 Y2K 힙합 댄스곡 ‘노우 어바웃 미(Know About Me)’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미래를 향한 마음을 담은 일렉트로 댄스 팝 ‘아임 웨이팅(I’m Waiting)’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는 힙합 댄스 트랙 ‘배드(BAD)’ ▲시간의 흐름이 남긴 거리감과 옛 인연의 여운을 담은 R&B 팝 ‘하우 아 유(How Are You)’로 구성됐다.

▲이채연 미니 4집 ‘Till I Die’ #Alive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디오디)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이채연의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전면에 배치했다. 붉은 조명 아래 레드 퍼 코트를 입은 이채연은 군중 속에서 공허하고 아련한 눈빛을 드러냈고, 블랙 의상을 입은 댄서들 사이에서는 유려한 춤선을 중심으로 장면을 이끌었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군무를 소화하는 장면은 앨범의 핵심 콘셉트인 로맨틱 디스코 무드와 상처를 넘어서는 서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이채연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무대 위 감정선과 퍼포먼스를 함께 배치하며 미니 4집의 주제를 영상으로 옮겼다.

한편 이채연은 오는 30일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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