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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서 포착된 일정”… 어도어, 뉴진스 복귀 준비 언급

– 뉴진스, 코펜하겐 작업과 복귀 논의 공개
– 어도어 사전 프로덕션 설명에 공식 계정 재개
– 다니엘 관련 431억 원 소송 속 경과 공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하니·해린·혜인)가 덴마크 코펜하겐 방문을 통해 새 음악 작업을 준비했다.

▲NewJeans 하니, 해린, 혜인(사진=어도어)

어도어 관계자는 27일 뉴진스의 코펜하겐 방문에 대해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현재 각자의 컨디션과 개인별로 맞춘 스케줄에 따라 활동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행보는 가장 좋은 시점에 공식적으로 안내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이번 코펜하겐 방문 정황은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졌다. 코펜하겐에 위치한 한 녹음 스튜디오 예약 일정표가 공유됐고, 해당 캘린더에는 지난 13~16일 어도어 이름으로 스튜디오 예약이 완료된 내용이 담겼다. 이 일정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뉴진스 컴백 관련 기대가 커졌다.

공식 계정의 재가동도 팬 반응을 키운 요소로 꼽혔다. 지난 21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멤버 혜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전속계약 분쟁 여파로 약 6개월간 업데이트가 멈췄던 공식 계정이 다시 게시물을 올리면서 활동 재개 여부에 관심이 붙었다.

뉴진스 멤버들은 2024년 11월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왔고,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이후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린과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복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지에 대해서는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을 둘러싼 입장은 별도로 정리됐다.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어도어는 이후 전속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을 상대로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 규모는 총 431억 원이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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