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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재편 첫발”… 이븐, 첫 싱글 ‘뱉어’ 오늘 발매

– 이븐, 5인조 체제로 첫 싱글 ‘뱉어’ 컴백
– 멤버 전원 작사 참여, 거친 힙합 무드 전면화
– ‘뉴 이븐’ 내세워 새 출발 본격 선언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이븐(EVNNE)(케이타·박한빈·이정현·문정현·박지후)이 첫 싱글 앨범 ‘뱉어(Backtalk)’를 발매하고 5인조 정식 그룹 체제로 컴백한다.

▲EVNNE 싱글 1집 ‘뱉어(Backtalk)’ DRILL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이븐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을 내고 활동에 들어간다. Mnet ‘보이즈 플래닛’을 출발점으로 2년 3개월 동안 팀의 색을 다져온 이들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뉴 이븐’이라는 새 이름표를 내걸었다.

이번 컴백에서 가장 먼저 달라진 지점은 5인조 재편을 바탕으로 팀 컬러를 다시 세운 점이다. 앞서 공개한 ‘DRILL(드릴)’과 ‘PATINA(파티나)’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거친 무드와 내추럴한 매력을 나란히 꺼내며 방향성을 정리했다. 정식 팀 체제로 내딛는 첫 활동인 만큼 멤버별 존재감을 또렷하게 드러내는 데에도 힘을 실었다.

타이틀곡 ‘뱉어’는 기존 이미지에서 한 걸음 더 벗어나 거친 힙합 무드를 전면에 놓은 곡이다. 디지코어 기반 사운드에 디스토션 808, 트랩 리듬을 더해 이븐이 넓힌 음악 스펙트럼을 압축했다. 함께 실린 ‘STAY(스테이)’는 하이퍼 팝 요소를 섞은 일렉트로클래시 장르로, 우리만의 방식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음악 스타일 변화와 함께 서사 방식도 바꿨다. 멤버 전원은 전곡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 전반에 자기 이야기를 직접 넣었다. 약점과 치부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셀프디스 문법을 가사에 녹여 솔직한 태도로 대중과 만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결국 이번 앨범은 시선보다 방향을 먼저 택한 팀의 선언에 가깝다. 타인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길을 열겠다는 메시지를 앞세운 이븐은 첫 싱글을 통해 5인조 정식 그룹의 출발선을 다시 그었다.

jeonwoomi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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