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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서 원가 조정”… 아이폰 18, 아이폰 14 프로에 사용한 디스플레이 적용한다

– 아이폰 18, M12+ 적용설에 하향 우려
– 프로·프로 맥스는 M16 패널 거론
– A20 효율·배터리 변수, 내년 봄 출시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애플이 기본형 아이폰 18에 M12+ 디스플레이 소재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폰 17(사진=애플)

앞서 기본형 아이폰 18에 일부 하향 요소가 들어간다는 루머가 나온 데 이어, 이번에는 비용 절감 대상 가운데 하나로 디스플레이가 거론됐다. 보도에 따르면 기본형 아이폰 18에 들어갈 가능성이 가장 큰 패널은 삼성의 M12+ 소재를 쓴 디스플레이다. M12+는 아이폰 14 프로와 갤럭시 S23 울트라에 들어간 M12를 소폭 개선한 버전이다.

상위 모델과의 차이도 함께 전해졌다.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에는 M16 소재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M16은 아이폰 16 프로에 처음 적용된 M14의 후속 소재다. 이후 이 소재는 아이폰 17 전 라인업에도 쓰였다고 전해졌다.

▲아이폰 17(사진=애플)

이 내용이 맞다면 기본형 아이폰 18은 전작보다 디스플레이 소재가 낮아지는 셈이다. 새 세대 소재의 핵심은 발광 효율이다. 같은 밝기를 낼 때 더 적은 전력을 쓰는지가 여기서 갈린다. 기본형 아이폰 18에 M12+가 실제로 들어가면, 2나노 공정으로 생산될 것으로 알려진 A20 칩의 전력 효율 이점을 디스플레이가 일부 깎아낼 수 있다.

다만 실제 체감 수준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이폰 18의 배터리 사용 시간이 아이폰 17보다 짧아질지도 현재 단계에서는 단정할 수 없다. 배터리 셀 용량을 소폭 늘리면 이 차이를 줄일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출시 시점 자체도 아직 확정된 단계는 아니다. 아이폰 18은 내년 봄 출시설이 나오는 수준이다. 관련 부품과 사양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앞으로 몇 주, 몇 달 사이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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