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챌린지 부활”… JLR 코리아,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 출시
–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 국내 한정 출시
– 400마력 성능에 트로피 팩 기본 제공
– 헤리티지 컬러 운영, 1억 4,757만 원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JLR 코리아가 글로벌 어드벤처 대회 디펜더 트로피 개최를 기념해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을 국내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과거 전설적인 트로피와 챌린지 이벤트에서 영감을 받은 글로벌 이벤트 디펜더 트로피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디펜더 트로피는 지난 2025년 여름부터 지역 예선과 국가 결승전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기지와 의지, 팀워크를 겨루는 정신적·육체적 과제를 거쳐 올가을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아프리카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승은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공개된다. 최종 우승자는 디펜더의 오랜 파트너이자 결승 공동 개최자인 아프리카 야생동물 보호단체 터스크와 함께 특별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사회 기여와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한정판은 다시 시작된 디펜더 글로벌 어드벤처 챌린지의 의미를 담아 모든 모험에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결합한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카멜 트로피의 정신을 계승하며, 한정판 모델 이상의 소장 가치를 원하는 모험가들을 겨냥했다.

외장 색상은 ▲딥 샌드글로 옐로 ▲케직 그린 등 두 가지 헤리티지 컬러로 운영된다. 딥 샌드글로 옐로는 카멜 트로피와 G4 챌린지 등 역사적인 원정 대회에서 디펜더를 상징해 온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컬러이며, 케직 그린은 디펜더의 본고장인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케직 마을에서 영감을 얻은 차분한 색상이다.
외관에는 스페셜 에디션 전용 디테일이 적용됐다. 블랙 콘트라스트 보닛과 전용 데칼, 전용 배지가 더해졌고, ▲그릴 ▲범퍼 ▲20인치 휠 ▲브레이크 캘리퍼 ▲프런트 언더실드 ▲리어 스커프 ▲전후방 리커버리 후크에는 글로스 블랙 마감이 들어갔다. 이 블랙 디테일은 딥 샌드글로 옐로와 강한 대비를 이루고, 케직 그린과는 차분하게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외장 이미지를 구성한다.
실내 구성은 외장 컬러에 맞춰 차별화했다. 딥 샌드글로 옐로 모델에는 에보니 인테리어가 단독 적용되며, 케직 그린 모델은 에보니 또는 라이트 클라우드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디펜더의 시그니처 요소인 노출형 크로스 카 빔과 도어에는 외장과 동일한 컬러 포인트를 적용했고, 조명식 메탈 트레드플레이트의 트로피 에디션 스크립트와 크로스 카 빔 엔드캡 전용 그래픽으로 한정판의 구분 요소를 더했다.

디펜더 전 라인업에 적용된 최신 부분변경 사양도 이번 에디션에 반영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다크 랜드로버 로고, 스모크 렌즈가 적용된 다크 플러시 테일 램프가 들어갔으며, 실내에는 13.1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인포테인먼트 제어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의 안면을 인식해 안전을 돕는 운전자 주의 모니터도 적용됐다.
오프로드 성능을 위한 트로피 팩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트로피 팩은 ▲루프랙 ▲루프 래더 ▲측면 기어 캐리어 ▲머드 플랩 ▲에어 인테이크 등 총 5가지 구성품으로 이뤄지며, 모든 구성품은 차량에 장착된 상태로 출고된다.
블랙 익스페디션 루프랙은 자전거 캐리어와 스키 캐리어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최대 132kg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적재 공간을 확장한다. 최대 적재 중량은 타이어 사양에 따라 달라지며, 블랙 루프 래더는 2단계 방식으로 펼쳐 루프 상단 적재를 돕는다. 루프 래더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적용됐고 최대 하중은 150kg이다.

측면 장착형 기어 캐리어는 진흙이나 모래로 오염된 장비를 분리 보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용량은 24리터, 최대 적재 하중은 17kg이며, 잠금 기능과 방수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험로 주행 시 차체를 보호하는 프런트 및 리어 클래식 머드 플랩, 외부 이물질 유입을 막고 깨끗한 공기를 흡입해 엔진을 보호하는 돌출형 에어 인테이크가 더해졌다.
동력계는 직렬 6기통 P400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6.1kgf.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1초만에 도달한다. 전지형 타이어를 기본 장착해 진흙, 모래, 눈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디펜더는 수십 년 동안 글로벌 어드벤처와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도전 정신을 이어왔다”며 “20년 넘게 협력해온 파트너 터스크와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를 기념해 선보이는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은 디펜더의 유산을 계승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모험 정신을 전하는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펜더 트로피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4,757만 원이다. 가격에는 원케어 패키지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반영됐고, 대시캠, 하이패스, 트로피 액세서리 팩이 포함된다. 차량은 현재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세부 정보는 디펜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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