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Will Be Girls”… ITZY, 신보 콘셉트 포토 비주얼 최초 공개

– 24장 티저 이미지 공개, 신비로운 콘셉트로 기대감 상승
– 예지부터 유나까지 각기 다른 무드로 시네마틱 감성 구현
– ITZY, 6월 9일 정식 발매, 글로벌 팬덤 중심 예약 판매 돌입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있지(ITZY)(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새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를 통해 2025년 첫 컴백을 예고했다. 컴백을 앞두고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의 콘셉트 포토 24장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는 각 멤버의 개성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들이 다채롭게 담겼다.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 미스터리한 표정과 감각적인 연출 속에서 몽환적인 무드를 구현하며,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통해 앨범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이미지들은 트레일러 영상, 스케줄러, 트랙리스트에 이어 이어지는 티징 콘텐츠로, 완성도 높은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탰다.

‘Girls Will Be Girls’에는 타이틀곡과 함께 ▲Kiss & Tell ▲Locked N Loaded ▲Promise ▲Walk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은 걸스팝 사운드의 정수를 담아내며, ITZY 특유의 강렬하고 당당한 에너지를 집약했다. 다섯 곡은 장르적 다양성과 함께 그룹의 정체성을 확장하며, 퍼포먼스와 스토리 양면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유명 광고감독 유광굉의 연출로 제작됐으며, 박진영(J.Y. Park)의 특별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멈춰버린 류진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한 멤버들의 여정을 담은 서사 중심 구성으로, 시네마틱한 연출과 강렬한 내러티브로 앨범 세계관을 예고했다.

JYP는 오는 6월 2일 앨범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4일과 6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와 포토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신보 ‘Girls Will Be Girls’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재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