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your Pookie!”… 피프티피프티, 29일 세 번째 미니앨범 공개
– 피프티피프티, ‘Perfect Crime’에 이어 연이은 컴백 예고
– 블랙과 골드 조합의 포스터로 고급스러운 콘셉트 강조
– ‘Day & Night’ 4월 2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 통해 발매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Day & Night’(데이 앤 나잇)을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8일 0시, 피프티피프티(문샤넬, 예원, 아테나, 키나, 하나)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고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9월 발표된 미니 2집 ‘Love Tune’ 이후 신보로, 글로벌 리스너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전날인 7일, 디지털 싱글 ‘Perfect Crime’을 공개하며 활동 재개를 알린 데 이어 하루 만에 새 앨범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Perfect Crime’을 통해 강렬한 사운드와 빌런 콘셉트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연이은 컴백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블랙 배경 위에 골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행운과 거짓말을 상징하는 이중적 이미지의 손이 등장하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를 암시했고, 포스터에 적힌 문구 ‘I’m your Pookie!’는 팬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전한다. ‘Pookie’는 애정을 담아 부르는 애칭으로, 피프티피프티의 다정한 콘셉트 변화를 예고하는 단서로도 해석된다.
앞서 이들은 ‘Love Tune’*에서 ‘SOS’, ‘Gravity’ 등 음악성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곡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Day & Night’ 앨범에서도 신선한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다시 겨냥할 계획이다.
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미니앨범은 4월 29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