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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올킬+음반 대기록”… 아이브, ‘아이브 엠파시’로 써클차트 3관왕 달성

– 써클차트 2월 월간 차트에서 ‘아이브 엠파시’ 3관왕 기록
– ‘레블 하트’, 국내 음원 플랫폼 퍼펙트 올킬 달성하며 차트 석권
– 스타 브랜드 평판 1위 기록하며 음악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아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아이브가 또 한 번 기록을 새롭게 쓰며 음원과 음반 차트를 휩쓸었다. 지난달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가 써클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3관왕을 달성했다.

▲아이브 EP 3집 ‘IVE EMPATHY'(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브의 ‘아이브 엠파시’는 2월 월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더해 선공개 곡 ‘레블 하트’가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면서 앨범과 음원 부문에서 모두 성과를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 앨범은 아이브가 가진 고유의 색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발매 직후 음반 판매량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한터차트 기준으로 초동 판매량 104만 8,048장을 기록,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레블 하트’의 인기는 발매 이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멜론, 지니, 플로, 바이브, 벅스 등 다양한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톱100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과 지니뮤직이 발표한 2월 월간 차트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음원 시장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브 선공개 싱글 ‘REBEL HEART'(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곡 속 특정 파트가 챌린지로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화제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멤버 레이가 맡은 ‘폭주기니’ 부분이 틱톡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유행하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틱톡에서는 ‘애티튜드’가 한국 ‘바이럴 50’ 차트에서 3위, ‘상위 50’ 차트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강한 지속력을 보여주고 있다. 음원 시장에서도 발매된 지 한 달이 넘었음에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악방송에서도 두 곡이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레블 하트’는 11관왕을 차지했고, ‘애티튜드’는 4관왕을 기록하며 ‘아이브 엠파시’ 앨범 전체로는 15관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특히, ‘애티튜드’는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며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브의 영향력은 음원과 음반을 넘어 브랜드 가치에서도 입증됐다. 최근 발표된 스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2월 1위를 기록하며, 음악뿐 아니라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을 모두 잡은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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