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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아시아 추가 일정 확정”… 아이브, 두 번째 월드투어 진행

– 아이브, 북미 추가 일정 공개로 월드 투어 확장
– 7월 토론토 출발, 9월 홍콩·타이베이 4회 공연
– 싱가포르·마카오 매진 속 4월 4일 쿠알라룸푸르 재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아이브(IVE)(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북미·아시아 추가 일정을 공개했다.

▲NMIXX 월드투어 ‘SHOW WHAT I AM’ 북미 아시아 일정(사진=JYP 엔터테인먼트)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추가 일정에 따르면, 아이브는 7월 21일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북미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몬트리올, 뉴어크, 오스틴,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을 차례로 찾은 뒤 8월 9일 벤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북미 일정을 마친다. 이어 9월에는 홍콩과 타이베이에서 총 4회 공연을 열며 아시아 무대를 이어간다.

이번 추가 일정과 별도로 아이브는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도시 공연과 함께 6월 호주·뉴질랜드 투어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와 마카오 공연은 매진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향후 다양한 국가와 도시의 추가 일정을 순차 공개한다.

이번 북미·아시아 투어 일정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를 통해 독점 선공개됐다. 이와 함께 멤버들의 포부를 담은 인터뷰도 함께 실리며 투어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아이브는 앞서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당시 공연에서는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팀의 정체성을 다시 세웠고,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이전보다 커진 공연 규모를 드러냈다.

이번 투어는 데뷔 초부터 이어온 ‘I(나)’의 메시지를 ‘We(우리)’로 넓혀 연결의 의미를 강조하는 구성이 핵심이다. 투어 타이틀인 쇼 왓 아이 엠에 맞춰 아이브의 팀 색깔을 보다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무대도 예고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23일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 뒤 더블 타이틀곡 ‘뱅뱅(BANG BANG)’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이는 2026년 첫 기록이자 팀 통산 여섯 번째 퍼펙트 올킬이다. 뱅뱅은 4주 연속 국내 음원 차트 주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도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이번 월드 투어는 정규 2집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무대 구성에 힘이 실린 상태다. 아이브는 4월 4일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재개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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