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재난 대응 점검”… 현대차그룹, 안전한국훈련 참가
– 현대차그룹 훈련 참가, 민관 11개 기관 참여
– 무인소방로봇 투입, 화재 진압·상황 확인
– 남양연구소 진행,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2026 안전한국훈련’에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화성시 주관으로 진행된 2026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4조에 따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실시하는 재난 대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화성시청,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현대차그룹 등 민관 11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지진에 따른 건물 붕괴, 전기버스 화재, 위험물 누출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소방청에 기증한 무인소방로봇 1대가 투입됐다. 무인소방로봇은 재난 대응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지진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건물 내부로 진입해 화재 진압과 현장 상황 확인 업무를 수행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무인소방로봇이 실제 재난 대응 훈련 시나리오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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