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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거리 그대로 담았다”… 코르티스, 미니 2집 ‘그린그린’ 두 번째 앨범 포토 공개

– 코르티스, 스트리트 포토로 LA 일탈 공개
– 레드레드 20일 선공개, 5월 4일 발매
– 구글맵 리뷰 프로모션으로 기대감 확산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의 두 번째 앨범 포토 ‘STREET(스트리트)’를 공개했다.

▲CORTIS EP 2집 ‘GREENGREEN’ STREET 버전 앨범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코르티스는 7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포토를 게재했다. 전날 공개한 첫 번째 앨범 포토 ‘BRIDGE(브리지)’가 데뷔 전 추억이 담긴 공간에 시선을 맞췄다면, 이번 스트리트 버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보낸 소소한 일탈의 장면을 전면에 내세웠다.

로스앤젤레스는 다섯 멤버가 데뷔 음반과 미니 2집 작업을 위해 수개월간 머문 도시다. 이번 촬영도 실제 송 캠프를 진행한 스튜디오 인근 거리에서 이뤄졌고, 그 공간에 쌓인 추억과 음악·안무·영상 공동 창작 과정에서 느낀 해방감을 사진 전반에 담았다.

사진 구성도 팀의 성격을 또렷하게 드러낸다. 멤버들은 길거리에 편하게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봤고, 익숙한 화보 문법에서 벗어난 장소 선정과 포즈로 타인의 시선과 세상이 정한 기준 밖에 서려는 팀의 결을 보여줬다. 개인 사진에서는 마틴이 길 한가운데서 장난스럽게 신발을 고쳐 신고, 제임스는 무심한 자세로 건물 외벽에 걸터앉았다. 이어 주훈은 계단에 나른하게 누웠고, 성현은 빨간 벽돌집 앞에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넘겼으며, 건호는 도로 시설물 위에 쪼그려 앉아 각기 다른 배경과 포즈를 완성했다.

▲CORTIS EP 2집 ‘GREENGREEN’ STREET 버전 앨범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이번 스트리트 버전은 앞서 공개된 브리지 버전에 이어 화려한 메이크업과 인위적인 콘셉트를 덜어낸 점도 특징이다. 멤버들은 평소 즐겨 입는 티셔츠와 청바지, 후디, 운동화 등을 착용했고, 이 같은 스타일링은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코르티스 본연의 분위기를 더 분명하게 드러냈다.

앨범 포토 공개와 함께 프로모션 방식도 달라졌다. 코르티스는 지도 서비스 구글맵 리뷰를 활용해 사진 속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특정 멤버가 직접 리뷰 형식으로 남기고 있다. 마틴은 7일 로스앤젤레스 길거리 좌표에 “저희가 작업을 하다 당이 떨어질 때 마트에 가기 위해 항상 이용했던 길입니다. 근처에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어서 작업이 일찍 끝난 날에는 몇 번 먹기도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진에 대해서는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저희의 모습을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 거칠게(raw & rough) 더 잘 보여드린 느낌”이라고 밝혔다.

새 앨범 발매 일정도 공개됐다. 코르티스는 5월 4일 미니 2집 그린그린을 내놓고, 이 앨범에는 총 6곡을 수록한다. 빅히트 뮤직은 팀이 경계하는 것은 지우고 진심으로 추구하는 것을 담기 위해 치열하게 작업했다고 설명했으며, 이 가운데 타이틀곡 ‘REDRED(레드레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20일 오후 6시에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보를 둘러싼 선반응도 확인됐다. 그린그린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 달 만에 사전 저장 수 60만 회를 넘겼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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