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궁 서사 본격 전개”… 리센느,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 콘셉트 포토 공개
– 리센느, ‘런어웨이’ 비주얼 변화 예고
– 오르골 테마 더해 다크 무드 전면화
– 생활기록부 단서 공개, 5일 무료 콘서트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Runaway(런어웨이)’ 콘셉트 포토와 비주얼 피드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공식 SNS에 올라온 이번 콘텐츠는 오는 8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런어웨이의 티징 일환으로, 오르골·생활기록부·인서트 등 3개 테마 이미지와 영상, 콘셉트 포토를 함께 담았다. 리센느는 기존 이미지와 결을 달리한 다크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곡 공개를 앞둔 흐름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비주얼 피드 가운데 오르골 테마에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콘셉트 포토 속 의상을 입은 인형이 돌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 장면은 리센느가 이번 싱글에서 내세운 신비로운 정서를 시각적으로 압축한 구성이다.
이어 생활기록부 테마에는 멤버별 사진과 이름, 생일, 학년, 혈액형, 트레이닝 기간이 적혔다. 이 정보는 세계관 안에서 ‘사라진 다섯 소녀’를 추적하는 단서로 배치됐고, 각 멤버를 유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정도 함께 드러났다.

또 다른 인서트 영상에는 일정한 박자로 울리는 괘종시계 소리와 일본어 문구 ‘나는 당신을 보고 있다’가 더해졌다. 이 영상은 정해진 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암시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멤버들이 교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을 각자의 개성에 맞춰 소화하며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리센느는 스산하면서도 신비롭고 몽환적인 다크 무드를 드러내며 이전과 다른 변화를 이번 싱글의 핵심 이미지로 내세웠다.
앞서 리센느는 의미심장한 오브제를 담은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팬들이 직접 선택하며 ‘사라진 다섯 소녀’를 추적하는 웹사이트도 열었다. 리센느는 미궁을 중심에 둔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컴백 전 분위기를 이어왔다.

리센느는 런어웨이 발표에 앞서 오는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Girl groove(걸 그루브)’를 전석 무료로 연다. 이번 공연은 신곡 공개 전 팬들과 만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reivianj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