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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연기 나섰다”… 르세라핌,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1’ 트레일러 공개

– 르세라핌, 정규 2집 트레일러 공개
– 24일 선공개곡 발표, 컴백 예열 돌입
– 선택된 가족 서사로 첫 연기 도전 나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1(PUREFLOW pt.1)’ 트레일러 ‘위 워킨 희어(We walkin’ here)’를 공개했다.

▲LE SSERAFIM 정규 2집 ‘PUREFLOW pt.1’ 트레일러(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1의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두 번째 정규 앨범은 두려움을 마주하며 겪는 변화와 성장을 다룬 작품으로, 그 과정에서 멤버들 사이의 단단한 연대를 함께 담았다.

이번 트레일러는 ‘선택된 가족’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르세라핌이 약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풀었다. 영상은 다섯 멤버가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으로 시작해 ▲볼링을 치고 ▲장을 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비춘 뒤, 카즈하가 홀로 괴물을 목격하는 전개로 이어진다. 다른 멤버들은 카즈하가 말한 존재를 직접 보지 못하면서도 그의 말을 믿고 곁을 지켰고, 끝내 다 함께 괴물에 맞서며 혈연을 넘어 조건 없는 지지로 완성되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드러냈다.

이 장면 뒤로는 다섯 멤버가 괴물을 물리친 뒤 그 순간을 자축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쿠키 영상에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이 실제 장면으로 담겼다. 함께 웃고 울고 연습하며 서로를 끌어안은 순간들을 나란히 배치해 팀이 쌓아온 서사를 덧붙였다.

특히 르세라핌은 이번 트레일러로 처음 연기에 나섰다. 강렬한 이미지 중심으로 전개됐던 기존 트레일러와 달리 이번 영상은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몰입감을 높였고, 르세라핌 트레일러의 주요 요소인 한국어·영어·일본어 내레이션도 함께 넣었다. 팀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워킹 장면 역시 동료를 지키기 위해 괴물과 마주하러 가는 순간을 비장하면서도 자유로운 행진으로 풀어냈다.

연출은 김한솔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앞서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feat. 제이홉 of BTS)(SPAGHETTI)’ 퍼포먼스 필름으로 르세라핌과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의정부 시장을 배경으로 유쾌한 매력을 살린 영상에 이어 이번에도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더했다. 르세라핌과 김 감독은 불안과 두려움을 귀여운 괴물로 형상화해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가볍고 따뜻한 방식으로 풀었다.

르세라핌은 24일 리드싱글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을 먼저 발표하고,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1은 5월 22일 발매한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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