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종료… 10년 동행 마무리
– 김세정, 10년간 함께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 젤리피쉬, 깊은 신뢰와 애정으로 함께한 시간을 소중한 순간으로 남기겠다고 밝혀
– 가수와 배우로 성장한 김세정은 새로운 소속 없이 다음 행보 준비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배우 김세정이 10년간 함께해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와 김세정은 신중한 논의 끝에 지난 10년간 함께해온 여정을 마무리하고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그동안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함께 걸어온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순간들이었다”며 “김세정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 그리고 팬들과 함께 만들어온 모든 기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젤리피쉬와 함께해 준 김세정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세정은 2013년 9월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개 오디션에 합격하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대중 앞에 섰다. 같은 해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뒤에는 젤리피쉬가 선보인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정식 데뷔하며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김세정은 연기자로도 활동 반경을 넓혔다. 드라마 ‘학교 2017’,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배우로서도 확실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전속계약 종료는 김세정이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해온 소속사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가수와 배우로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함께한 회사와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한 만큼, 앞으로 김세정이 어떤 새 둥지와 행보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5월 아이오아이 완전체 컴백도 앞두고 있어, 소속사와의 이별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trustnews@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