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포츠, 프로-스펙스와 스폰서십 재계약…”2026년까지”

– LG트윈스·LG세이커스, 2년간 프로-스펙스 제품 후원
– 선수단 스포츠 의류와 용품 일체 제공, 경기력 강화 기대
– LG트윈스 주장 박해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LG스포츠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공식 후원 스폰서십을 2026년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LG트윈스 프로야구단과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은 앞으로 2년간 프로-스펙스로부터 선수단 스포츠 의류와 용품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LG트윈스의 주장 박해민 선수는 “프로-스펙스에서 좋은 제품을 후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올 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제품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스포츠와 프로-스펙스는 이번 스폰서십 재계약을 통해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향상하고, 브랜드와 구단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LG트윈스와 LG세이커스 팬들 역시 이번 후원이 양 팀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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