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증 끝냈다”… BMW 더 뉴 iX3, 615km 주행거리로 출시 준비
– BMW 더 뉴 iX3, 인증 완료하고 2026년 출시 준비
– 복합 615km 주행거리, 469마력 듀얼모터 적용
– 800V 고속충전 지원, 3분기 국내 출시 예정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BMW가 차세대 전기 SUV 더 뉴 iX3 50 xDrive의 국내 인증을 마치고 2026년 3분기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615km다. 도심은 648km, 고속도로는 574km이며 판매 가격은 M 스포츠 8,690만 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82mm, 전폭 1,895mm, 전고 1,635mm다. 공기저항계수는 0.24이며 트렁크 기본 용량은 520리터다. 2열 시트를 접으면 적재 공간은 1,750리터까지 늘어나고 보닛 아래에는 58리터 프렁크도 마련된다. 전동식 트레일러 히치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견인 하중은 2톤이다.

실내는 BMW가 차세대 전기차에 맞춰 새로 구성한 디지털 환경이 핵심이다. 윈드실드 하단 전체를 활용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이 적용됐고, 평행사변형 형태의 17.9인치 인포테인먼트 모니터도 탑재됐다. 이와 함께 상하가 이어지는 형태의 신규 2-스포크 스티어링 휠과 고정형 파노라마 선루프가 들어간다.
이번에 먼저 나오는 모델은 앞뒤 전기모터를 조합한 50 xDrive 단일 사양이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469마력, 최대토크는 65.8kgf.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9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10km에서 제한된다.

배터리는 113kWh 용량의 NCM 배터리팩을 얹었다. 국내 인증을 받은 차량은 헝가리 생산분으로 전방 167마력, 후방 326마력 전기모터를 조합했고 공차중량은 2,360kg이다. 여기에 6세대 eDrive 기술을 더해 800V 시스템과 400kW급 고속충전을 지원하며 WLTP 기준 주행거리는 805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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