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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 걱정 끝”… 벤츠 코리아, ‘2025 여름맞이 캠페인’ 실시

– 벤츠 코리아, 8월 9일까지 여름맞이 무상 점검 캠페인 운영
– 프리미엄 진단 서비스와 계절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 제공
– 전국 서비스센터서 진행, 수해 차량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병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대비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여름맞이 캠페인’을 전국 74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2025 여름맞이 캠페인(사진=벤츠 코리아)

이번 캠페인은 ‘통합 서비스 패키지’가 종료된 차량, 즉 신차 구매 후 3년 또는 10만km(선도래 기준)를 초과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의 차량 성능 유지와 소모품 교체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대상 고객은 ‘프리미엄 차량 진단 서비스’를 통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휠 및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주행 안전성과 직결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오일·센서 등 주요 부품을 포함해 냉각수, 워셔액, 에어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계절성 수요가 높은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AMG CLE 53 4MATIC+ 한성 에디션 2025(사진=벤츠 한성)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일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캠페인 관련 상세 정보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국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수리 시 발생하는 자기부담금에 대해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침수 피해 고객의 부담을 줄인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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