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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출격 준비”… 제로베이스원, 9월 1일 컴백 확정

– 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로 9월 1일 컴백 확정
– 수록곡 ‘슬램덩크’, 23일 선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동
– 우주 배경 무빙 포스터로 세계관 시각화, 성장 서사 본격화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이 첫 정규 앨범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를 선공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ZEROBASEONE 선공개 싱글 ‘SLAM DUNK’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웨이크원)

정규 1집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23일 수록곡 ‘슬램덩크’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농구 코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EDM·힙합 장르 기반의 곡으로, 청량하면서도 박력 있는 팀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ZEROBASEONE 선공개 싱글 ‘SLAM DUNK’ 단체 콘셉트 포토(사진=웨이크원)

지난 21일 공개된 ‘슬램덩크’ 콘셉트 포토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농구단으로 변신해 라커룸과 코트를 배경으로 팀 저지를 입고 등장했다. 아홉 멤버는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로 스포티한 매력을 보여주며 선공개곡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예고했다.

‘슬램덩크’는 전작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수록곡 ‘데빌 게임(Devil Game)’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작곡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곡이다. 정규 앨범의 핵심 메시지를 미리 드러내는 역할을 하며,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방향성과 정체성을 예고하는 중심 트랙으로 기능한다.

이어 22일에는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의 무빙 포스터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된 해당 영상은 찬란한 우주를 배경으로 두 인물이 마주 선 구도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세계관을 시각화했으며, 성장 서사의 시작을 알리는 도입부로 자리매김했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으로, 팬덤 제로즈(ZEROSE)와 함께해온 여정의 하이라이트를 담아냈다. ‘불가능은 없다’는 의미처럼, 지금까지의 성장을 바탕으로 더욱 확장된 메시지와 새로운 스토리라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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