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제3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 반려동물 사랑담은 작품 공모 시작

– 어린이 그림 한 점당 1,000원 후원… 기생충 예방약으로 유기 동물 지원
–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 접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
– 창의성과 책임감 함께 키우는 기회… 반려동물 복지에 어린이 참여 유도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이 15일 ‘한 달에 한 번, 반려동물에 사랑을 전해요’를 주제로 ‘제3회 G&Pet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보호,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한 관리 방법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고민하고 표현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의 핵심은 어린이 참가자들의 그림 한 점당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된다는 점이다. 이 후원금은 내·외부 기생충 예방약으로 전환돼 유기 동물 보호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참여만으로도 유기 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는 뜻깊은 기회가 되는 셈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어린이이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8절 흰색 도화지(394mm X 272mm)에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려 아이 그림 플랫폼 ‘리틀피카소’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뿐 아니라 학교, 미술학원 등 단체 응모도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2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5월 30일 리틀피카소와 녹십자수의약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반려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사랑과 책임감을 배우고, 동시에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엘랑코동물약품과 공동으로 주최되는 이번 미술대회는 어린이의 창의성과 따뜻한 마음이 반려동물 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중한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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