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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 안전 지킴이’ 안전보안관 신규 모집…”3월 21일까지 신청 접수”

–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수행
– 2년 임기 동안 안전점검, 캠페인,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활동 참여
– 춘천시 거주자로 스마트폰 활용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가 오는 3월 21일까지 ‘춘천시 안전보안관’ 3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내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

춘천시, ‘지역 안전 지킴이안전보안관 신규 모집(사진=춘천시)

주요 임무로는 계절별·시기별 안전 점검, 안전 캠페인 실시,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춘천시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699건의 신고를 접수했으며, 시설 안전 점검 2건, 안전 캠페인 4건, 심폐소생술 활동 54건을 수행하며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신규 모집 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해 안전신문고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SNS 등 온라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대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춘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춘천시청 재난안전담당관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안전보안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춘천시, ‘지역 안전 지킴이’ 안전보안관 신규 모집(사진=춘천시)

춘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위험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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