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025 자전거 시민학교’ 강사 모집
– 3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접수
– 자전거 관련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 대상
– 4월부터 자전거 안전교육 본격 운영 예정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의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3명의 강사를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 후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채용한다.

강사 지원 자격은 3월 7일 기준으로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자전거 관련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여야 한다. 또한 자전거 이론 및 실기 실습 교육 능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3월 27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자전거 시민학교는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사용법과 올바른 주행 방법을 교육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2025년 춘천시 자전거 시민학교의 자전거 안전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훌륭한 자전거 강사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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