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프로젝트 시작”… 빅뱅, 공식 채널 비스테이지·SNS 오픈
– 빅뱅, 20주년 채널 개설로 완전체 행보 예고
– 비스테이지·SNS 동시 오픈, 탑 계정도 팔로우
– 코첼라서 투어 발표, 8월 월드투어 예고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빅뱅(BIGBANG)(G드래곤·태양·대성)이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를 알리며 공식 소통 채널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지난 21일 데뷔일인 8월19일을 뜻하는 오후 8시19분에 맞춰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 공식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했다. 오는 8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행보다.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20주년’ 문구를 넣었다. 첫 게시물에는 ‘BIGBANG IS BACK(빅뱅 이즈 백)’이라는 문구와 함께 세 멤버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고, 이후 티저 영상과 로고 모션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팬들의 관심은 팔로잉 목록으로도 이어졌다. 이 계정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전 멤버 탑의 개인 계정도 팔로우했다. 탑은 2023년 팀 탈퇴 뒤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출연과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 발표로 활동을 이어왔다.
빅뱅의 이번 움직임은 코첼라 무대 직후 나왔다. 빅뱅은 지난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출연해 약 67분간 무대를 꾸렸다. ▲뱅뱅뱅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등 대표곡을 잇달아 선보였고, 지난 19일 공연에서는 지드래곤이 8월부터 20주년 월드투어를 시작한다고 직접 밝혔다.
이번 월드투어는 2017년 ‘LAST DANCE(라스트 댄스)’ 이후 약 9년 만에 빅뱅 이름으로 여는 팀 단독 공연이다. 현재 빅뱅은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jeonwoomin@trus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