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불명 문 앞에 멈췄다”… 리센느, 신보 ‘런어웨이’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리센느, MV 티저로 신곡 서사 본격 예고
– 숲속 질주 속 정체불명 문 향한 전개
– 신스 사운드 긴장감 더해 5일 콘서트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리센느(RESCENE)(원이·리브·미나미·메이·제나)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런어웨이(Runaway)’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리센느는 3일 공식 SNS에 런어웨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하며 신곡의 서사를 먼저 꺼냈다. 이번 티저는 숲속을 배경으로 다섯 멤버가 달리고, 멈추고, 문 앞으로 향하는 흐름을 압축해 담은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은 숲속에서 도망치듯 달리는 리센느의 모습으로 출발한다. 이어 다섯 멤버가 서로 손을 잡은 채 무언가를 보고 놀란 듯한 장면이 이어지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을 향해 걸음을 옮기면서 본편의 전개와 의미를 둘러싼 단서를 배치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장면이 연속으로 이어진다. 태엽이 감기듯 빠르게 돌아가는 연출 속에서 멤버들의 실루엣이 스치듯 드러났고, 멤버의 눈을 클로즈업한 화면까지 더해지면서 티저 전체의 분위기를 한층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신곡 런어웨이는 스스로를 가두고 있던 세계를 벗어나 주체적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단순한 탈출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방향으로 걸어가며, 자신이 고른 길 위에서 진짜 나와 우리를 완성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구성이 중심이다.
곡의 사운드와 방향성도 이번 티저의 흐름과 맞물린다. 런어웨이는 리센느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방향성과 끝내 자신들만의 색에 도달하려는 의미를 선명하게 드러낸 곡으로, 앞으로 밀어붙이는 듯한 리듬 위에 몽환적인 기타 레이어와 미래적인 감각의 신스 사운드를 더한 구성이 특징이다.
컴백에 앞서 리센느는 오프라인 무대도 준비했다. 리센느는 5일 오후 7시30분 서울 NOL 씨어터 합정 동양생명홀에서 스페셜 콘서트 ‘걸 그루브(Girl groove)’를 전석 무료로 열고 팬들과 대중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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