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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행보 본격화”… 강다니엘, 데뷔 후 첫 남미 투어 확정

– 9월 26일 아르헨티나 시작으로 브라질·멕시코 순회
– 미국 12개 도시 투어 직후 남미로…“2년 만에 대면 월드 투어 확장”
강다니엘, 8월 9~10일 서울 올림픽홀서 첫 포문 열어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남미 팬들과 만난다.

▲강다니엘, 데뷔 후 첫 남미 투어 확정(사진=강다니엘 SNS)

소속사 에이라(ARA)는 30일 ‘2025 강다니엘 라탐 투어 – 액트: 뉴 에피소드(2025 KANGDANIEL LATAM TOUR – ACT: NEW EPISODE)’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남미 3개국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남미 투어는 9월 2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시티까지 이어진다. 강다니엘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남미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글로벌 활동의 지평을 본격적으로 넓히는 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 데뷔 후 첫 남미 투어 확정(사진=강다니엘 SNS)

특히 이번 투어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북미 투어 직후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끈다. 강다니엘은 워싱턴,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해 총 12개 도시에서 미국 투어를 펼친 뒤, 남미 팬들과의 첫 대면에 나선다.

이에 앞서 그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ACT: NEW EPISODE’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난다. 이어 8월 22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데뷔 후 첫 팬 미팅을 갖고 중화권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추후 중국 주요 도시에서도 팬 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세부 일정은 현지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다니엘, 데뷔 후 첫 남미 투어 확정(사진=강다니엘 SNS)

한편,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로 데뷔하며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전성기를 누린 강다니엘은, 2019년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전환해 탄탄한 음악성과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층을 넓혀왔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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