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일 만에 정상”… 하츠투하츠, ‘더쇼’서 첫 음악방송 1위

– ‘더쇼’에서 첫 1위 차지… 하츠투하츠, 데뷔 15일 만의 쾌거
– ‘The Chase’, 몽환적 분위기와 ‘칼각’ 안무로 뜨거운 반응
– 데뷔 싱글 초동 40만 장 돌파… 글로벌 팬덤 확장 중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츠투하츠(카르멘, 지우,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는 11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첫 싱글 타이틀곡 ‘The Chase’(더 체이스)로 1위(더쇼 초이스)를 차지했다. 데뷔 후 단 15일 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멤버들은 “음악방송 1위를 하는 순간을 데뷔 전부터 꿈꿔왔는데, 이렇게 빠르게 이룰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4일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한 하츠투하츠는 다채로운 매력과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과 정교한 ‘칼각’ 안무가 어우러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데뷔 싱글 초동 판매량은 40만 장을 돌파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하츠투하츠는 12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유쾌한 모습을 담은 ‘The Chase’ 리릭 비디오와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가라오케 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가라오케 비디오는 노래방에서 재생되는 화면을 연상시키는 연출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12일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The Chase’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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