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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없는게 아쉬워”… 카리나·유나·설윤, MBC 가요대제전서 Pocket Locket’ 무대 공개

– 장카유설의 카리나, 유나, 설윤 콜라보 무대 연출
– 4세대 아이돌 비쥬얼 센터 조합으로 기대감 모아
– 비주얼과 퍼포먼스 완벽 조합, ‘Pocket Locket’무대 호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에스파 카리나, 있지 유나, 엔믹스 설윤이 특별한 콜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카리나, 유나, 설윤(사진=MBC 2024 가요대제전)

지난 29일 방송된 ‘2024 MBC 가요대제전’에서 유나, 카리나, 설윤은 Alaina Castillo의 ‘Pocket Locket’ 무대를 함께 꾸미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기존 그룹 콘셉트와는 다른 세련된 섹시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로,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개성을 살리면서도 조화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카리나는 퍼플 컬러의 오프숄더 미니 원피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유나와 설윤은 블랙 크롭톱과 숏팬츠를 매치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 치의 오차 없는 댄스 퍼포먼스와 강렬한 무대 장악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AESPA 카리나(사진=MBC 2024 가요대제전)
▲ITZY 유나(사진=MBC 2024 가요대제전)
▲NMIXX 설윤(사진=MBC 2024 가요대제전)

특히 엔딩 포즈에서 서로 손을 맞추며 감각적인 연출을 더한 장면은 무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비주얼 조합이 완벽하다”, “유닛 앨범 꼭 나왔으면 좋겠다”, “한 그룹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호흡”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2024 MBC 가요대제전’은 원래 지난해 12월 31일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로 인해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되면서 설 연휴에 녹화방송으로 공개됐다. 이번 방송은 ‘워너비(WANNABE)’를 주제로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10년간 MC를 맡아온 윤아의 마지막 진행 무대이기도 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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