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6일 대전코레일과 14R 격돌… “승점 3점 챙겨 상위권 간다”
– 6일 현충일 오후 7시 K3리그 14라운드 홈경기… 상위권 도약 분수령
– 춘천시민축구단, 쾌적한 야간 경기 편성 및 가변석 운영으로 관람객 시야 확보
– 선착순 대원당 빵 증정, 푸드트럭, 푸짐한 경품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춘천시민축구단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서 안방 팬들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고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6일(현충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2026 K3리그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한층 안정된 조직력과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춘천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를 통해 상승세를 확실히 굳히겠다는 각오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난 13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이번 14라운드 상대인 대전코레일FC는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춘천에게 패배를 안겼던 팀인 만큼, 선수단 전원이 필승의 의지로 설욕전에 임할 예정이다.
때이른 무더위를 고려해 경기 시간이 기존 낮 시간대에서 오후 7시 야간 경기로 변경된 점도 눈길을 끈다. 쾌적하고 선선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그라운드와 맞닿은 ‘가변석’이 다시 운영되어 선수들의 거친 호흡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장을 찾은 선착순 300명의 관중에게는 춘천의 대표 명물인 ‘대원당’ 빵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농부의 장터’를 비롯해 커피, 닭꼬치,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이 입점하여 스포츠 관람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슈팅 챌린지와 축구 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경기는 현충일에 열리는 만큼, 킥오프 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엄숙한 묵념의 시간이 진행된다. 하프타임과 경기 종료 후에는 관람객을 위한 역대급 경품 추첨이 기다리고 있다. 삼성 건조기, 공기청정기, 서큘레이터 등 푸짐한 가전제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VIP 선수 선정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대전코레일FC를 상대로 설욕에 나서는 경기이자 상위권 도약의 분수령”이라며 “현충일 저녁,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장을 찾아 춘천 축구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