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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비주얼 예고”… 르세라핌,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원’ 콘셉트 포토 공개

– 르세라핌, 첫 콘셉트 버치 스카 버전 공식 공개
– 크리처 이미지 구성과 앨범 총 11곡 수록 발표
– 14일까지 추가 콘텐츠 순차 공개 일정 진행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정규 2집 ‘PUREFLOW pt.1(퓨어플로우 파트 원)’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를 공개했다.

▲LE SSERAFIM 정규 2집 ‘PUREFLOW pt.1’ BIRCH SCAR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은 12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 원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 ‘BIRCH SCAR(버치 스카)’ 버전 사진과 영상을 선보였다. 신보는 22일 오후 1시 공개되며, 두려움을 마주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와 변화를 앨범 전반에 담았다.

이번 콘텐츠는 인간 내면의 두려움과 결핍을 크리처(Creature) 이미지로 풀어낸 비주얼 작업이다. 봉합된 상처와 비현실적인 손 분장은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로 쓰였고, 르세라핌은 괴물 같은 외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방식으로 콘셉트의 방향을 잡았다.

영상은 19세기 고전 영화에 가까운 미장센으로 출발한다. 고풍스러운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는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숲에 등장하고, 상처로 뒤덮인 큰 손이 이들을 쫓는 장면을 통해 기괴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LE SSERAFIM 정규 2집 ‘PUREFLOW pt.1’ BIRCH SCAR 버전 콘셉트 포토(사진=쏘스뮤직)

밤이 되면서 평범해 보이던 멤버들은 다른 존재로 바뀐다. 영상과 사진에는 ▲오드아이 ▲길고 날카로운 손톱 ▲새까만 피부 ▲머리에 박힌 철제 장식 등 일반인과 다른 외형 요소가 배치됐으며, 비슷한 상처를 지닌 다섯 멤버가 한 공간에 모인 단체 컷은 르세라핌의 결속을 시각적으로 보여줬다.

개인 컷에서는 멤버별 변주가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김채원은 긴 금발을 흩날리며 기괴한 손으로 스스로를 감싸 안았고, 사쿠라는 붉은색과 파란색이 함께 들어간 오드아이 메이크업으로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봤다. 허윤진은 검고 날카로운 손을 전면에 드러냈으며, 카즈하는 데뷔 후 처음 쇼트커트로 변신했다. 홍은채는 이마와 볼에 난 상처를 통해 프랑켄슈타인 모티브를 강조했다.

정규 2집에는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와 지난달 24일 공개한 리드싱글 ‘CELEBRATION(셀러브레이션)’을 포함해 총 11곡이 실린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전체 트랙리스트는 신보 프로모션용으로 개설한 웹사이트 ‘BOOMPALA Pavilion(붐팔라 파빌리온)’에서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14일까지 신보 분위기를 보여주는 여러 콘셉트의 사진과 영상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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