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X디즈니, ‘미키와 친구들’ 2차 한정판 출시… 전 연령층 겨냥한 미식 컬래버

– 케이크·크림빵·프라페 등 3종 추가… 가정의 달 맞아 온 가족 대상 제품 구성
– ‘떠먹는 미키 케이크’부터 ‘미니 크림빵’, ‘미키 프라페’까지 시각·미각 모두 잡아
– 투썸플레이스X디즈니, 전국 매장서 9월 30일까지 한정 판매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미키와 친구들(MICKEY & FRIENDS)’ 테마의 2차 한정판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미식 콘셉트를 제안하며, 케이크·베이커리·음료 전 카테고리에 걸쳐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대표 주자인 ‘떠먹는 미키&미니 초코 베리 케이크’는 기존 인기 제품 ‘미키 초코 베리 케이크’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코 무스와 바삭한 크런치, 산딸기 무스·콤포트가 층층이 더해져 풍부한 식감과 맛을 자랑하며, 상단엔 미키와 미니 캐릭터가 그려진 초콜릿 토핑으로 디즈니 감성을 더했다.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미키&미니의 순 우유 크림빵’이 새롭게 추가된다. 진한 초콜릿 크림의 ‘미키 버전’과 상큼한 블루베리·그릭요거트 크림의 ‘미니 버전’으로 구성되며, 기존 ‘순 우유 크림빵’과 함께 총 3종으로 운영된다. 동물성 유크림과 우유 반죽을 사용해 깊고 순수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논커피 음료 ‘미키 망고 요거트 프라페’도 주목할 만하다. 달콤한 망고와 요거트를 조화롭게 블렌딩한 이 제품은 미키 테마의 베리맛 아이스 토핑을 올려 비주얼 만족도까지 높였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마시기에도 부담 없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라인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캐릭터를 투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즐거움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키와 친구들’ 2차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제품은 상이할 수 있다.

trust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