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민이라면 무료 신청 가능”…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 ‘2025년 경제마스터클래스’ 대상자 모집
– ‘2025년 경제마스터클래스’ 대상자 모집
– 원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
– 교육 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이 시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경제마스터클래스’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경제교육을 신청하고 맞춤형 강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설계된다.

‘경제마스터클래스’는 단순히 정해진 강의를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강생의 경제적 현황과 학습 목적, 필요 주제를 사전 상담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내용과 학습 일정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개별적 니즈와 목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3월 개관한 이후, 발달장애인 관련 시설로부터 사회 초년생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초 금융 교육을 요청받아 해당 강좌를 개설 완료하였고, 이후에도 소상공인 세무 및 노무 정책 자금 활용, 청년농업인의 선진 농업 경제 등 다양한 경제교육을 제공했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교육 제공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2025년부터 소통 중심의 경제교육을 확대 운영하고자 ‘경제마스터클래스’를 추진하게 되었다.
‘경제마스터클래스’는 원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10인 이상의 단체, 협회, 기관, 일반 모임의 경우 강좌 개설이 가능하다. 신청은 교육관 홈페이지(wjeconomyedu.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wjeec202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실질적이고 유익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교육관을 통해 원하는 경제교육을 받음으로써 개개인의 경제적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시민들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맞춤형 경제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경제교육관이다.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경제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관 후 8개월 동안 총 1만 3천여 명이 방문해 월평균 1,6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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