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노제 열애설 확산…소속사 “현재 확인 중”
– 온라인 커뮤니티에 데이트 사진 퍼지며 열애설 점화
– 남성의 복장이 태민의 과거 착장과 유사해 추측 확산
– 소속사 측은 “사실 여부 확인 중” 입장 밝혀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샤이니 태민과 댄서 노제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6일 마이데일리를 통해 “현재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사진에서 시작됐다. 해당 사진에는 한 남성과 노제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노제는 명확히 식별되지만, 남성의 얼굴은 뚜렷하지 않아 직접적인 단서는 부족한 상태다.

그런데도 일부 네티즌은 해당 남성이 태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그 근거로는 샤이니 멤버 키가 지난해 12월에 올린 사진 속 태민의 의상과 데이트 사진 속 남성의 복장이 동일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한편, 노제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으나, 이후 갑질 논란과 정산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태양의 곡 ‘슝!’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1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방송에도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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