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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도 뒤흔든 그녀”… 제니, ‘like JENNIE’ 리믹스 버전 공개

– 글로벌 DJ 페기 구 피처링 참여한 ‘like JENNIE’ 리믹스 버전 공개
–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한 ‘like JENNIE’, 리믹스로 재조명
– ‘like JENNIE’에 담긴 당당함과 개성, 리믹스로 확장된 메시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블랙핑크 제니(JENNIE)의 솔로 타이틀곡 ‘like JENNIE’가 세계적인 DJ 페기 구(Peggy Gou)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리믹스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제니 정규 1집 ‘Ruby'(사진=OA 엔터테인먼트)

11일 0시, 제니는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의 타이틀곡 ‘like JENNIE’의 리믹스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리믹스 버전은 글로벌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페기 구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원곡의 개성은 살리되, 색다른 사운드를 입힌 곡으로 재구성됐다.

‘like JENNIE’는 제니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자신만의 색을 지키며 당당하게 걸어가는 자신감 있는 여성상을 그린다. 독창적인 메시지와 세련된 사운드로 호평을 받은 이 곡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빠르게 돌파했으며, 글로벌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강력한 인기를 입증했다.

앨범 ‘Ruby’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발매 첫 주 1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빌보드 200 차트 7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리믹스를 통해 ‘like JENNIE’는 또 한 번 전 세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점령할 전망이다.

페기 구는 최근 코첼라, 글래스턴베리, 프리마베라 등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세계 전자음악계에서 주목받는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제니와의 협업 또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제니는 오는 13일과 20일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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