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 할부부터 소모품 할인까지”… 쉐보레, 4월 통합 캠페인 진행
–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무이자·콤보·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구성
– 쉐보레 노후차 보유·스파크 고객 등 상황별 최대 70만 원 할인 제공
– 전국 서비스센터서 무상 점검+부품 최대 20% 할인 캠페인 운영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쉐보레가 4월 한 달 동안 차량 구매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봄맞이 통합 프로모션과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쉐보레와 함께하는 4월 봄맞이 드라이브’라는 테마 아래 신차 할인, 할부 프로그램, 보유 고객 전용 혜택까지 폭넓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각각 다양한 금융 조건이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조건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4.0% 이율의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4.5% 이율의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경우 현금 50만 원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콤보 할부를 통해 4.5%4.9%의 저리 조건으로 36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마찬가지로 50만 원 현금 지원이 추가된다. 이와 별도로 3.5% 이율의 36개월, 또는 4.0% 이율의 60개월 초저리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면서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3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를 보유 중인 본인 또는 가족 고객은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70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다만, 두 가지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픽업트럭 라인업인 올 뉴 콜로라도는 6.0% 이율로 최대 72개월 장기 할부가 운영되며, GMC 시에라는 연식에 따라 ▲4.5% 이율의 36개월, ▲5.0% 이율의 60개월 할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는 기존 고객을 위한 ‘2025 봄맞이 오너케어 서비스 캠페인’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일부 제외)에서 운영한다. 무상 점검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배터리 등 총 8개 항목에 걸쳐 제공되며, 소모품 교체 시에는 별도의 부품 할인도 적용된다. 에어클리너와 와이퍼 블레이드는 부품가 20% 할인, 에어컨 필터는 부품가 및 기술료 각각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추첨 이벤트도 병행된다.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아이폰 16 프로(1명), ▲스타벅스 쿠폰(300명)이 추첨 제공되며, 스파크 또는 마티즈를 보유한 고객이 15만 원 이상 수납 시에는 별도 추첨을 통해 차량용 소화기(ACDelco 브랜드)가 100명에게 증정된다. 해당 이벤트는 오너케어 캠페인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쉐보레의 4월 구매 프로모션 및 정비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ivianj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