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완전체 단독 콘서트 ‘&CON4 : FULL CIRCLE’ 개최…”10주년 기념 특별 무대”
– 5월 서울, 7월 부산서 진행… 멤버 전역 후 첫 완전체 콘서트
– 콘서트명 ‘FULL CIRCLE’, 팬덤과 함께한 완전한 원 의미
– 인터파크 티켓서 예매, 3월 28일 팬클럽 선예매 혜택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완전체로 단독 콘서트를 열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N.Flying LIVE ‘&CON4 : FULL CIRCLE’’(2025 엔플라잉 라이브 ‘엔콘4 : 풀 써클’) 개최 소식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1월 열린 ‘&CON3’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7월 5일 부산 KBS부산홀에서 열린다.

공연명 ‘&CON4 : FULL CIRCLE’은 변화와 성장을 거친 엔플라잉과 오랜 시간 기다려준 공식 팬덤 ‘엔피아’가 함께 만들어낸 완전한 원을 의미한다. 특히 멤버 차훈, 김재현, 서동성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처음으로 갖는 ‘&CON’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공개된 포스터는 ‘10’이라는 숫자로 콘서트 정보를 형상화해 엔플라잉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엔플라잉은 지난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Star’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팬송 ‘Blue Moon’이 역주행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또한 아시아 투어, 국내 인기 페스티벌, 대학 축제,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욱 깊어진 감성과 단단한 팀워크로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열리는 특별한 공연인 만큼, 엔플라잉이 만들어낼 감동과 에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엔플라잉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팬클럽 선예매는 3월 2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4월 1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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