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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대신 가방 어때요?”… 1일 인턴 이채연, MZ 맞춤 마케팅 아이디어 공개

– 1일 인턴으로 변신한 이채연, 브랜드 홍보 전략 직접 제안
– PPT 발표 도전하며 긴장한 모습… “정말 인턴이 된 기분”
– 화이트데이·스포츠 브랜드 협업 등 신선한 마케팅 아이디어 공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가수 이채연이 1일 인턴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 MZ는 발표가 무서운걸요😭ㅣ원영턴말고 패션회사 인턴 이채연 인생 첫 PPT!(사진=유튜브 채널 유레카)

22일, 유튜브 채널 ‘유레카’에 공개된 영상 ‘Z는 발표가 무서운걸요😭ㅣ원영턴말고 패션회사 인턴 이채연 인생 첫 PPT!’에서 이채연은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마케팅팀 인턴으로 깜짝 투입됐다. 단순한 초대인 줄 알았던 이채연은 갑작스러운 인턴 체험에 당황했지만, 곧 적응하며 MZ세대다운 기발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이채연의 첫 PPT 발표 장면이었다. “MZ는 발표가 무서운걸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자신만의 감각을 살린 아이디어를 펼쳐 실무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MZ는 발표가 무서운걸요😭ㅣ원영턴말고 패션회사 인턴 이채연 인생 첫 PPT!(사진=유튜브 채널 유레카)

이채연은 “화이트데이 시즌을 겨냥해 ‘꽃 대신 가방을 매세요’라는 콘셉트로 미니백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한, “스포츠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루즈 삭스를 액세서리로 출시하면 어떨까”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던지며 브랜드 홍보 전략까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 MZ는 발표가 무서운걸요😭ㅣ원영턴말고 패션회사 인턴 이채연 인생 첫 PPT!(사진=유튜브 채널 유레카)

발표를 마친 후 이채연은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에서 PPT를 발표해 본 건 처음”이라며, “정말 인턴이 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마케팅팀 관계자들도 그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상에서는 루이까또즈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다양한 가방을 착용하며 “이건 무조건 세트로 팔아야 한다”는 등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trust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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