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뉴스

연예

“일본도 전석 매진”… 아일릿, 첫 단독 투어 전 회차 매진

– 아일릿, 일본 투어 5개 도시 전 회차 매진
– 11회 공연 완판 뒤 추가 좌석 오픈 결정
– 잇츠 미 국내외 차트 성과로 활동 확대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윤아·민주·모카·원희·이로하)이 첫 번째 단독 투어 ‘PRESS START♥︎(프레스 스타트♥︎)’ 일본 공연 전 회차를 매진시켰다.

▲ILLIT ‘ILLIT LIVE ‘PRESS START♥︎’ in SEOUL'(사진=빌리프랩)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의 일본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in JAPAN(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인 재팬)’ 5개 도시 11회차 공연 일반 지정석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두 팔렸다. 한국 공연에 이어 일본 일정까지 매진되면서 첫 단독 투어 단계부터 한일 양국 팬덤의 티켓 수요가 확인됐다.

이번 매진에 따라 빌리프랩은 현지 팬들의 추가 수요를 반영해 일부 공연 좌석을 더 열기로 했다. 아이치, 효고, 도쿄 공연은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하고, 후쿠오카 공연은 스탠딩석을 긴급 추가한다. 일반 지정석 판매가 끝난 뒤에도 좌석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투어 수용 규모를 늘리는 조치다.

일본 투어는 6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다. 아일릿은 오는 13~14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20~21일 오사카, 29~30일 후쿠오카, 7월 18~19일 효고에서 공연을 연 뒤 23일과 25~26일 도쿄 무대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5개 도시 11회차로 짜인 이번 투어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구간이라는 점에서 현지 팬덤 확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일정이다.

아일릿의 티켓 파워는 앞선 공연에서도 나타났다. 지난 3월 열린 프레스 스타트 서울 공연은 선예매 당일 전 회차가 매진됐고, 이후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개방했다. 지난해 진행한 첫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도 서울과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에서 모두 완판을 기록했다. 단독 투어와 팬콘서트가 연이어 매진된 흐름은 한국과 일본을 함께 묶는 팬덤 기반을 확인하는 지표가 됐다.

음원 성적도 공연 수요와 맞물려 있다. 아일릿은 최근 발매한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잇츠 미)’로 멜론 5월 월간 차트 5위에 올랐다. 테크노 사운드를 앞세운 해당 곡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자리하며 컴백 이후 활동 흐름을 이어갔다.

일본 주요 플랫폼에서도 잇츠 미의 순위가 이어졌다. 이 곡은 집계 기간 5월 22~28일 기준 일본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 5위에 올랐고,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8위와 라인뮤직 주간 차트 1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이용자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되는 글로벌 유튜브 ‘주간 인기곡’ 차트에서는 12위에 이름을 올리며 4주 연속 차트인했다.

아일릿은 2024년 3월 데뷔한 뒤 음악 활동과 공연 일정을 함께 확장하고 있다. 첫 단독 투어 일본 공연 매진과 미니 4집 차트 성과는 데뷔 이후 이어온 활동이 공연 시장과 음원 플랫폼에서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jeonwoomin@trustnews.co.kr

답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