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전략 변화”… 갤럭시 S27 울트라, 최신 센서 제외설 등장
– 갤럭시 S27 울트라 센서, 아이소셀 HPA 제외설
– 2억 화소 HP6 거론, LOFIC 기술 사양 언급
– 망원 카메라 변경설, 카메라 전략 조정 관측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S27 울트라가 차세대 2억 화소 카메라 센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루머가 나왔다.

IT 팁스터 디지털챗스테이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억 화소, 1/1.12인치 규격의 차세대 아이소셀 HPA 센서를 개발 중이다. 디지털챗스테이션은 웨이보를 통해 “독점 전망: 차세대 평가 소재 HPA, 2억 화소 1/1.12인치 LOFIC”라는 내용을 올렸고, 업계에서는 해당 사양이 LOFIC 기술을 적용한 삼성의 차기 모바일 이미지센서를 가리키는 정보로 보고 있다.
아이소셀 HPA는 1인치에 근접한 대형 모바일 카메라 센서로 분류된다. 여기에 포함된 LOFIC는 측면 오버플로 통합 커패시터를 뜻하며, 고휘도 환경에서 픽셀이 받아들인 빛의 초과 신호를 별도 커패시터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다이내믹 레인지를 넓히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이미지센서는 강한 빛이 픽셀에 들어올 때 포토다이오드가 감당할 수 있는 신호량을 넘어서면 밝은 영역의 정보가 손실된다. LOFIC는 각 픽셀에 오버플로 탱크 역할을 하는 커패시터를 더해 초과 신호를 따로 저장하고, 이후 포토다이오드와 커패시터에서 읽어낸 값을 결합해 하나의 픽셀 데이터로 처리한다.
이번 루머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삼성전자가 이 센서를 갤럭시 S27 울트라에 바로 투입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모바일 카메라 분야에서 대형 센서와 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자사 플래그십에는 검증된 구성을 우선 적용하는 흐름을 보여 왔다. 이번 HPA 센서 역시 갤럭시 S27 울트라의 직접 적용 대상에서는 빠진다는 관측이 함께 나왔다.
갤럭시 S27 울트라에 거론되는 센서는 아이소셀 HP6다. 이 센서는 2억 화소, 1/1.3인치 규격으로 알려졌으며, 플래그십용으로 개발되는 이미지센서로 언급됐다. HPA보다 센서 면적은 작지만 기존 울트라 라인업의 2억 화소 기조는 이어가는 방향이다.
망원 카메라 구성 변화도 함께 거론됐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7 울트라에서 3배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제외하거나, 더 큰 배율과 더 큰 센서를 갖춘 카메라로 대체하는 방안이 언급됐다. 다만 구체적인 센서 크기, 화소 수, 배율 조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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