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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장 넘긴 첫날 판매량”… 컴백 직후 자체 기록 경신한 베이비몬스터

– 베이비몬스터 컴백으로 미니 3집 활동 시작
– 첫날 38만 장 돌파와 유튜브 트렌딩 1위
– 춤 발매 이후 두 번째 월드투어 개시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가 미니 3집 ‘춤(CHOOM)’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들어갔다.

▲BABYMONSTER 미니 3집 ‘CHOOM’ 비쥬얼 포토(사진=YG 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춤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앨범명과 같은 타이틀곡 춤은 음악과 퍼포먼스가 맞물리는 순간을 전면에 내세운 곡으로,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직후부터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은 데 이어 이번 컴백에서는 퍼포먼스 역량을 앞세웠다.

타이틀곡 춤은 중독성 있는 신스 리프와 묵직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힙합 댄스곡이다. 반주 티저에서 먼저 공개된 “Let’s choom”이라는 노랫말과 타격감 있는 사운드는 곡의 방향성을 드러냈고, 비트가 전환되는 후렴 구간은 무대 퍼포먼스의 중심 지점으로 배치됐다.

안무 제작 과정에도 대규모 작업이 투입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통상 2~3개 팀에 맡기던 안무 발주를 이번에는 10팀 규모로 넓혔고,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후렴 구간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작업을 통해 보컬 중심의 강점 위에 퍼포먼스 색채를 더한 무대를 준비했다.

앨범은 총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수록곡은 해외 프로듀서진과 처음 협업한 첫 번째 트랙 ▲MOON ▲I LIKE IT ▲LOCKED IN과 타이틀곡 춤이다. 문은 세련된 사운드 디자인을 담은 곡이고, 아이 라이크 잇은 빠른 템포의 청량한 에너지를 앞세운 댄스곡이며, 록트 인은 멤버들의 보컬과 감성을 담은 R&B 팝 장르의 슬로우곡이다.

컴백 전 공개된 티징 콘텐츠는 앨범 콘셉트를 먼저 알렸다. 베이비몬스터는 머그샷 콘셉트의 포스터와 굉음을 내며 달리는 레이싱카 모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고, 과감한 스타일링과 시니컬한 표정 연기를 통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보여줬다.

베이비몬스터는 컴백 당일 오후 8시 유튜브, 위버스, 틱톡 채널을 통해 컴백 스페셜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멤버들은 라이브에서 타이틀곡 춤의 포인트 안무를 소개하고, 앨범 언박싱과 뮤직비디오 제작 비하인드, 향후 활동 플랜을 글로벌 몬스티즈에게 전했다.

멤버들은 타이틀곡에 대해 “에너지 넘치면서도 중독성이 강한 사운드가 가장 매력적이다. 그동안은 저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힙합 기반의 음악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말 그대로 다같이 신나게 춤출 수 있는 곡이다. 개인적으로는 비트가 확 바뀌면서 시작하는 후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한다. 꼭 집중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컴백 직후 음반과 영상 지표도 함께 나왔다. 미니 3집 춤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 판매량 38만 7,871장을 기록하며, 전작 ‘WE GO UP(위 고 업)’ 대비 1.5배 증가한 자체 최고 판매량을 냈다. 타이틀곡 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올랐고, 조회수 1,400만 뷰를 넘기며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컴백 당일 라이브 방송 역시 1시간 만에 157만 뷰를 기록했다. 음원 부문에서는 춤이 아이튠즈 앨범 차트 15개 지역 1위를 차지했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컴백 이후 뮤직비디오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타이틀곡 춤을 시작으로 6월 디지털 싱글 ‘SUGAR HONEY(슈가 허니)’ 가제곡, 7월 아이 라이크 잇, 8월 문까지 총 4편의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공연 일정도 하반기 활동 축에 놓였다. 베이비몬스터는 6월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에 들어가며, 일본 6개 도시를 거쳐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남미 등 5개 대륙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reivianjeon@tru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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