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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등장으로 시선 집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종서 출연 티저 공개
– 빗속 장면으로 감정선 짙게 끌어올려
– 13일 미니 8집 발매, 6곡 수록·참여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가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Stick With You)’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8집 ‘7TH YEAR: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 뮤직비디오 티저(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새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번 영상은 컴백을 앞두고 타이틀곡의 정서를 먼저 드러낸 콘텐츠로, 멤버들이 감정선 중심의 연기를 앞세웠다는 점에 무게가 실렸다.

티저는 수빈이 한 여인과 빗속에서 춤을 추는 장면으로 출발한다. 이어 수빈의 표정은 차갑게 가라앉고, 연준과 범규, 태현, 휴닝카이도 각자 불안에 잠긴 얼굴을 드러낸다. 다섯 멤버의 시선이 향하는 지점에는 한 여인이 놓였고, 이 인물을 중심으로 영상의 긴장감이 이어진다. 영화 같은 연출과 멤버들의 눈빛 연기는 장면마다 감정의 밀도를 끌어올렸다.

영상 말미에는 배우 전종서가 등장한다. 전종서는 짧은 분량 안에서도 강한 표정과 분위기로 서사에 무게를 더했고, 발라드 버전으로 편곡된 음악은 장면의 애절한 정서를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티저가 한 편의 짧은 드라마처럼 구성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는 중독적인 후렴과 힘 있는 멜로디를 앞세운 일렉트로 팝 장르다. 이 곡에는 끝이 보이는 사랑을 놓지 않으려는 마음이 담겼다. 티저 영상은 이런 노래의 감정을 인물의 표정과 시선, 장면 전환으로 먼저 풀어냈다.

이번 음반은 재계약 이후 처음 내놓는 단체 앨범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8집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해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재계약한 뒤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지난 7년의 활동과 재계약을 지나며 멤버들이 마주한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미래를 향한 불안과 공허함 같은 정서는 이번 앨범의 주요 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를 비롯해 ▲Bed of Thorns ▲Take Me to Nirvana(feat. 万妮达Vinida Weng) ▲So What ▲21st Century Romance ▲다음의 다음까지 총 6곡이 실린다. 멤버들은 앨범의 테마 설정부터 곡의 작사와 작곡까지 참여하며 작업 전반에 손을 보탰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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