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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시절 길 담았다”… 코르티스, ‘그린그린’ 미니 2집 앨범 포토 공개

– 코르티스, 20일 ‘REDRED’ 선공개 포토 첫 공개
– 신사2고 추억 담은 비주얼로 감성 더했다
– 가사 속 담장 촬영에 구글맵 리뷰도 진행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제임스·주훈·성현·건호)가 미니 2집 ‘GREENGREEN’의 첫 앨범 포토를 공개했다.

▲CORTIS EP 2집 ‘GREENGREEN’ 브릿지 버전 앨범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코르티스는 지난 6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에 첫 번째 앨범 포토를 게재했다. ‘BRIDGE(다리)’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사진은 다섯 멤버가 서울 길거리를 걷는 장면을 담은 비주얼로,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콘셉추얼한 의상 대신 꾸미지 않은 일상적 분위기를 앞세운 구성이 핵심이다.

이번 앨범 포토는 단순한 이미지 공개에 그치지 않고 팀의 실제 시간을 끌어온 작업으로 짜였다. 단체 사진에 담긴 ‘신사2고가(길마중교)’는 멤버들이 연습생 시절 실제로 오가던 길이고, 다른 사진에 나온 아파트 앞 울타리 역시 이들이 매일 지나던 장소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 가사에 들어간 ‘돌아갈 바엔 바로 넘어버려 담장’의 배경이 된 담장도 이번 촬영지에 포함됐다. 코르티스는 가사와 비주얼 전반에 자신들의 서사를 녹여온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정체성을 이번 사진에도 이어갔다.

▲CORTIS EP 2집 ‘GREENGREEN’ 브릿지 버전 앨범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개인 사진에는 멤버별 결이 다른 분위기가 담겼다. 마틴은 옷깃을 세운 채 햇볕 아래 섰고, 제임스는 공사 가림막 앞에서 모델 같은 포즈를 취했다. 주훈은 생활감이 묻어나는 담벼락 앞에 섰고, 성현은 헝클어진 머리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였고, 건호는 길들여지지 않은 시선을 던지며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날것에 가까운 인상을 만들었다.

앨범 포토 공개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기존 방식과 다르게 꾸렸다. 코르티스는 구글맵을 활용해 각 버전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특정 멤버가 해당 촬영지에 직접 리뷰를 남기는 방식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장소에 얽힌 기억과 서사를 함께 풀어내고 있다. 지난 6일 성현은 메인 사진 배경이 된 ‘신사2고가(길마중교)’ 리뷰에 “연습생 시절에 다리 밑을 항상 지나다녀서 추억이 많은 장소입니다. 이번 앨범 포토 촬영으로 다시 가게 됐을 때 연습생 시절이 많이 생각났습니다”라고 남겼다.

▲CORTIS EP 2집 ‘GREENGREEN’ 브릿지 버전 앨범 포토(사진=빅히트 뮤직)

코르티스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니 2집 앨범 포토 5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5월 4일 정식 발매되는 ‘GREENGREEN’은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것과 경계하는 것을 주제로 한 앨범이며, 타이틀곡 ‘REDRED’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먼저 공개된다.

jeonwoo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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