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백도 풍미 담았다”… 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10주년 맞이 한일 봄 시즌 메뉴 맞교환 출시
– 스타벅스, 슈크림 300만 잔 돌파하며 10주년
– 출시 10주년 맞아 슈크림 음료 6종 확대
– 일본 첫 진출·국내 한정 협업 음료 선봬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슈크림 음료 출시 10주년 시즌을 맞아 판매 300만 잔을 돌파하며 한일 봄 시즌 음료 협업을 본격화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3월 4일 선보인 슈크림 음료가 출시 이후 300만 잔 판매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이번 시즌에는 ▲슈크림 라떼 ▲슈 폼 라떼 ▲슈크림 말차 라떼 ▲슈 폼 말차 라떼 ▲슈크림 딸기 라떼 ▲슈 폼 딸기 라떼 등 총 6종으로 라인업을 넓혀 선택 폭을 키웠다.
이 가운데 슈크림 라떼는 지난 10년간 국내에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 처음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다. 일본 스타벅스는 체리블라썸 시즌에 맞춰 지난 3월 13일부터 슈크림 음료를 ‘크림 퍼프 프라푸치노(Cream Puff Frappuccino)’, ‘크림 퍼프 라떼(Cream Puff Latte)’ 등 2종으로 재해석해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시즌 음료가 일본 시장에 소개된 사례는 드문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 봄 시즌 음료를 서로 교차해 선보이는 협업으로 기획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도 지난 3월 16일 일본의 봄 시즌 대표 음료를 재해석한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Cherry Blossom White Peach Cream Frappuccino)’를 국내에 출시했다. 백도는 일본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시즌을 대표하는 풍미로, 해마다 여러 형태의 음료로 다시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에서 14일까지 한정 운영하는 체리블라썸 백도 크림 프라푸치노는 일본 스타벅스가 지난 2월 18일 공개한 ‘벚꽃이 피는 백도 프라푸치노’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구성한 음료다. 백도의 달콤함과 은은한 벚꽃 향에 밀크 푸딩, 피치 젤리 식감을 더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고,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부담을 덜었다.

이번 시즌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의 슈크림 라떼와 일본의 백도 프라푸치노를 함께 운영하며 양국을 대표하는 봄 시즌 음료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을 마련했다. 계절 음료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가을 시즌 대표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비엔나 크림 라떼라는 이름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벅스에 출시된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슈크림 라떼 1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시즌 음료를 함께 선보이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각 시즌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료를 통해 차별화한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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