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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감 더한 최상위 트림”…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출시

–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 출시 본격화
– 295km 주행에 30분 급속충전 지원
– 전용 사양 강화, 보조금 반영 구매 가능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상위 트림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18일부터 출시한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사진=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고객 취향을 반영해 추가한 최상위 트림이다. 지난해 선보인 아웃도어 성향의 크로스 모델과 달리 ‘나만의 공간’을 콘셉트로 잡고,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실내 감성을 앞세운 점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라운지 전용 디자인의 라디에이터·범퍼 그릴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여기에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콤비램프를 기본으로 넣었고, 측면에는 전용 17인치 알로이 휠과 미디엄 메탈릭 클래딩·사이드 몰딩을 더했다. 루프랙도 기본 적용해 활용성을 높였다.

실내 상품성 강화도 이번 트림의 핵심이다. 동급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천연 가죽 시트를 적용했고, 니트 소재 헤드라이닝과 선바이저를 더해 실내 분위기를 바꿨다. 또 케블라 콘이 적용된 프리미엄 스피커를 새로 넣었으며, 기존 선택 사양이던 ▲1열 풀폴딩 시트 ▲2열 슬라이딩·리클라이닝 시트 ▲러기지 보드를 기본화했다.

색상 구성도 전용 사양 중심으로 운영한다. 외장은 신규 전용 색상인 ▲글로우 민트를 비롯해 ▲아틀라스 화이트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톰보이 카키 ▲어비스 블랙 펄까지 5종으로 마련했다. 내장은 신규 전용 색상인 다크 그레이·다크 오렌지(글로우 민트 포인트)와 블랙을 포함해 2종으로 운영한다.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사진=현대자동차)

주행 성능은 49kWh NCM 배터리를 기반으로 구성했다. 17인치 휠, 복합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295km이며,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걸린다.

판매가격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3,457만원이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하면 서울시 기준 2,000만원 후반대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도 마련했다. 18일부터 31일까지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를 계약하고 4월 안에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조구만’ 캐릭터와 협업한 ‘캐스퍼 with 조구만 스페셜 에디션’ 인기 상품인 우디 차량용 목베개와 선글라스 클립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일렉트릭 라운지는 캐스퍼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모델”이라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콘셉트의 라운지 모델, 아웃도어 감성의 크로스 모델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캐스퍼 일렉트릭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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