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마쳤다”… 이프아이, 4월 새 앨범 컴백 준비 돌입
– 이프아이, 4월 컴백 예고하며 활동 재개 시동
– 새 앨범 준비 본격화, 공백기 끝내고 복귀
– 타이베이 팬 콘서트에 NME 신예 선정 겹경사
[트러스트=전우민 기자] 그룹 이프아이(ifeye)(카시아·라희·원화연·사샤·태린·미유)가 오는 4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16일 소속사 하이헷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프아이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해 두 차례 활동을 마친 뒤 잠시 활동 템포를 조절했고, 그 시간을 다음 도약을 위한 재정비 구간으로 활용했다.
이번 공백기에는 단순 휴식보다 팀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작업에 무게를 뒀다. 멤버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동시에 팀의 장기적인 성장 방향을 다시 정리했고, 음악 역량과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경쟁력을 다듬었다.
이와 함께 해외 활동도 이어갔다. 이프아이는 지난 2월 타이베이에서 팬사인회와 첫 해외 팬 콘서트 ‘Blooming Valentine(블루밍 밸런타인)’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서 중국 상하이에서는 데뷔 후 첫 해외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 접점을 넓혔다.
음악 밖 활동도 이어졌다. 멤버 카시아는 ‘2026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올라 모델로 활동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런웨이에 선 카시아는 팀 활동과 별개로 패션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이프아이는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NME가 발표한 ‘The NME 100: Essential Emerging Artists for 2026(2026 에센셜 이머징 아티스트 100)’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음악 평론가와 저널리스트들이 선정한 명단에 포함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주목할 신예로 분류됐다.
이프아이는 지난해 4월 데뷔 앨범 ‘ERLU BLUE(엘루 블루)’로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물결 ‘낭’ Pt.2 sweet tang(물결 ‘낭’ 파트2 스위트 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두 장의 앨범을 거치며 팀의 색을 빠르게 쌓았고, 5세대 핫루키라는 수식어도 확보했다.
여기에 지난 9일 청순한 분위기를 앞세운 새 프로필까지 공개하면서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프아이는 공백기 동안 체력, 팀워크, 음악 방향성을 재정비한 뒤 4월 새 앨범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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