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모집…”개발자 취업, 이제는 실무로 증명하는 시대”
– 카카오가 3월 22일까지 실무형 개발 인재 양성 프로그램 4기 교육생 모집
– 교육은 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3개 과정으로 6개월간 진행
– 카카오 현직 개발자 참여와 멘토링, 커리어 코칭까지 더해 실전형 교육 강화
[트러스트=박민철 기자] 카카오가 실무형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4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모집 기간은 3월 22일까지로, 카카오는 이번 과정을 통해 AI와 웹 서비스, 클라우드 분야에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개발자 150명을 선발해 육성할 계획이다.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개발자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4기 과정은 AI 실무 개발, 풀스택, 클라우드 네이티브 등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 과정별로 50명씩 총 1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 1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평일 주 40시간, 총 1,000시간에 달하는 집중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된다. 단순한 이론 학습에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구현과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 학습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점은 카카오 현직 개발자들이 커리큘럼 설계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점이다. 현업 감각이 반영된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수업을 지원하고, 카카오 개발자들의 멘토링과 특강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술 역량뿐 아니라 실제 조직에서 필요한 협업 문화와 문제 해결 방식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트랙도 실무에 맞춰 세분화됐다. 풀스택 과정은 웹 서비스 개발 중심으로 운영되며, AI 실무 개발 과정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과정은 인프라 구축과 운영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최근 IT 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분야들로 짜였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취업 연계 가능성도 주목된다.
교육생을 위한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판교 교육장에는 1인 1석 학습 공간이 제공되며, 고사양 GPU 클라우드 환경과 유료 AI 도구 등 최신 개발 인프라도 지원된다. 여기에 전문 커리어 코칭을 통한 이력서·포트폴리오 멘토링, 수료 후 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운영돼 교육 이후 성장까지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지원 자격은 학력, 전공, 나이와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보유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선발 일정과 과정 안내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2022년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선도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 인재 양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오는 3월 26일 수료를 앞둔 3기 교육생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660명의 기술 인재를 배출했으며, 이번 4기에서 15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카카오테크 관계자는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카카오의 개발 문화와 협업 방식을 반영한 실무 중심 IT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AI 시대를 이끌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카카오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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