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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대 판매 기념”… 스바루, WRX 클럽 스펙 에보 공개

– 스바루, WRX 특별판 호주 한정 공개
– 75대 한정 판매, 한화 약 6,678만 원
– 선라이즈 옐로우·271마력 수동변속기 유지

[트러스트=전우주 기자] 스바루가 호주 시장 WRX 누적 6만 대 인도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를 공개했다.

▲WRX AWD 클럽 스펙 에보(사진=스바루)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는 호주 시장 전용 특별판으로, 지난해 추가된 최상위 트림 WRX AWD tS 스펙 B를 기반으로 만든 모델이다. 스바루는 호주 전용 클럽 스펙 흐름을 잇는 방식으로 이 차를 기획했으며, 생산 대수는 75대로 제한했다. 변속기는 6단 수동만 제공하고, 외장은 과거 랠리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선라이즈 옐로우를 적용했다.

외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는 높은 리어 윙이다. STI 시절 WRX를 연상시키는 구성을 앞세우되, 세부 사양은 이 에디션 전용으로 다시 디자인 했다. 선라이즈 옐로우 차체에는 리어 도어를 가로지르는 검은색·흰색 데칼을 더했고, 무광 검은색 19인치 알로이 휠 사이에는 금색 브레이크 캘리퍼를 배치했다.

▲WRX AWD 클럽 스펙 에보(사진=스바루)

실내는 검은색을 메인 테마로 사용했다. 울트라스웨이드와 가죽 스타일 마감을 조합한 레카로 스포츠 버킷 시트 2개를 넣었고, 곳곳에 노란색 타공과 스티치를 더했다. 여기에 클럽 스펙 에보 배지와 번호판을 적용해 한정판 성격을 분명히 했다.

주행 관련 하드웨어는 WRX AWD tS 스펙 B 구성을 이어받았다. 전자제어 STI 튜닝 댐퍼와 브렘보 브레이크, 쿼드 테일파이프를 그대로 적용했고, 6단 수동변속기는 스바루 시메트리컬 사륜구동 시스템과 맞물린다. 엔진은 터보 2.4리터 박서 엔진을 유지하며, 최고출력 271마력과 최대토크 35.7kgf.m를 낸다.

▲WRX AWD 클럽 스펙 에보(사진=스바루)

판매도 시작됐다. 2026년형 스바루 WRX AWD 클럽 스펙 에보는 현재 호주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6만 3,190호주달러(한화 약 6,678만 원)다. 이는 기반이 되는 WRX AWD tS 스펙 B보다 1,000호주달러(한화 약 106만 원) 높은 금액으로, 현재 호주에서 판매되는 WRX 세단 가운데 가장 비싼 모델이다.

reivianj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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